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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리이야기 Psychology/이상심리학

[이상심리학] 아동의 유뇨증과 유분증 진단 / 증상 / 원인 / 치료

by here, happy 2023. 7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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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유뇨증 (Enuresis)

: 배변훈련이 끝나게 되는 5세 이상의 아동이 신체적인 이상이 없음에도 옷이나 침구에 반복적으로 소변을 보는 경우를 말함.

 

- 연속적으로 3개월 이상 매주 2회 이상 부적절하게 소변을 볼 경우에 유뇨증으로 진단됨.

- 밤에만 나타나는 야간형 유뇨증 / 낮에만 나타나는 주간형 유뇨증 / 밤과 낮 구분없이 나타나는 주야간형 유뇨증이 있음.

- 야간형 유뇨증은 가장 흔한 경우로서 수면의 초기에 흔히 나타남.

- 주간형 유뇨증은 때로는 사회적 불안이나 학업 및 놀이에 열중하여 화장실 가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발생하기도 함.

 

-원인: 유전적 요인, 중추신경계의 미성숙, 방광의 부분적 기능장애, 요 농축능력의 장애, 자발적 배뇨를 할 수 없을 정도의 낮은 방광 용적,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나 심리적 갈등, 부적절한 대소변 훈련

 


 

# 유분증 (Encorpresis)

: 4세 이상의 아동이 대변을 적절치 않은 곳(옷이나 마루)에 반복적으로 배설하는 경우를 말함.

 

- 이러한 행동이 3개월 이상 매주 1회 이상 나타날 경우에 유분증으로 진단됨

- 유병률:  5세 아동의 약 1%이며 남자 아동에게 더 흔함.

- 원인: 대소변 훈련을 시키지 않음, 대소변 훈련과정에서 일관성이 없었음, 지나치게 강압적, 발달단계에 맞지 않게 너무 일찍 대소변 훈련을 시킴 등

- 치료: 대변 가리기 훈련, 행동치료, 심리치료가 적용

 > 대변을 잘 가리는 행동에 대해 보상을 주는 행동치료

 > 가족 내의 긴장을 줄이고 아동을 수용하는 분위기를 유도

 > 유분증으로 인해 낮아진 아동의 자존심을 높여 주고 자신감을 길러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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