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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리이야기 Psychology

[아동 자살] 논문리뷰:: 아동의 자살 위험에 대한 이해와 대처

by here, happy 2024. 10.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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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derstanding and Treating Suicidal Risk in Young Children_ David A. Jobes


[초록]
- 본 논문은 12세 이하 아동의 자살 생각 및 행동에 대한 유병률과 위험 요인에 관한 기존 문헌을 검토한 것

- 이 리뷰 다음에는 평가 및 치료에 대한 중요한 고려사항과 함께 자살 관리 및 평가에 대한 협력적 접근(Collaborative Assessment and Management of Suicidality)이라는 잠재적 치료 옵션에 대한 개요와 세 가지 사례 연구에서의 활용이 논의됨.
- 이 집단에서 완전한 자살은 드물지만 발생할 수 있기는 함.

- 또한, 임상 및 지역 사회 샘플 모두에서 상당수의 아동이 자살 사상을 경험하고 자살 및 죽음에 대한 생각을 표현하고 있음.
- 위험 요인: 정신병리 증상(예: 우울증, ADHD, 공격성), 무가치감, 부모의 정신병리, 가족 갈등, 학대의 이력
- 12세 이하 아동의 자살에 대한 근거 기반 치료법은 없지만, 발달적으로 적절한 평가에 대한 지침은 있음.
- 연구자와 임상 전문가들은 자살 위험이 있는 아동을 위한 근거 기반 치료법 개발에 주목하고 노력을 기울일 것을 권장

키워드: 자살 관리 및 평가에 대한 협력적 접근(CAMS), 아동, 위험 평가, 자살, 치료


[도입]
- 자살이 미국에서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, 일반 정신 건강 분야의 임상 의사들은 자살 위험을 효과적으로 평가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놀랍도록 적은 지식을 가지고 있음(Jobes, Rudd, Overholser, & Joiner, 2008).

- 이는 성인과 청소년 모두에게 해당되지만, 12세 이하의 자살 위험이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임상 작업에 관한 일반적인 실무 지식에서는 특히 그러함.
- 그러나 자살학이라는 더 큰 분야를 되돌아보면, 자살에 대한 심각한 연구와 임상 평가 및 치료가 12세에서 14세 사이에서 시작된 것처럼 보임.
- 청소년 및 성인 "임상 자살학"에 대한 방대한 문헌이 자살 위험이 있는 어린이에 대한 기존 문헌을 압도하고 있음.
- 현재까지 어린이 자살 위험에 대한 근거 기반 치료는 거의 없음
- 실제로, 12세 이하의 자살 위험이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를 설명한 발표된 연구는 단 하나뿐이었음(Perepletchikova et al., 2011).

-이를 위해, 우리는 12세 이하 아동의 자살 행동 및 자살 사고에 대해 알려진 내용을 설명하고, 치료와 관련된 고려사항을 포함한 후, 자살 위험이 있는 아동과의 임상 작업에서 잠재적으로 유망한 접근 방식을 설명할 것임.
-마지막으로, Westefeld et al. (2010)의 연구를 반영하며, 아동을 위한 효과적이고 발달에 적합한 자살 특정 치료의 개발로 나아가야 한다는 촉구로 마무리할 것임.


# 문제의 범위  scope of the problem
- 아동 자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데 지연이 있었던 것은 아동의 자살에 대한 오해와 신화 때문일 수 있음
> 예를 들어, 아동은 죽음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살을 완료할 수 없거나 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화가 있음(Wise & Spengler, 1997).
>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 아이들이 실제로 자살하는 경우가 있음(Wise & Spengler, 1997).  
> Bridge et al. (2015)는 미국에서 5세에서 11세 아동의 자살률을 조사하기 위해 역학 연구를 수행했으며, 20년 동안 657명의 아동이 자살한 것으로 나타남
> 이는 연평균 거의 33명의 아동이 자살한 것입니다. 이들 아동의 거의 80%는 목매달기 또는 질식으로 사망했으며, 또 다른 17.7%는 총기로 사망했음.

- 아동의 자살 사고 비율은 연구된 집단에 따라 달라지며, 지역 사회 샘플에서는 6%에서 14.9%까지 다양합니다(Giannetta et al., 2012; Lin, Lin, Hsieh, & Chang, 2014; Mishara, 1999; Viñas, Canals, Gras, Ros, & Domènech-Llaberia, 2002).

-중요한 것은, 자살을 생각하는 아동의 대부분이 나중에 자살을 시도하거나 자살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임.
> 이 점은 고통받는 아동과 함께하는 부모, 교사, 임상가 및 기타 사람들의 우려를 사소하게 만들지는 않음.
> 아동의 자살 사고는 참기 힘든 고통과 정서적 고통의 중요한 지표입니다(Pfeffer, 1987; Wagner, 2009; Whalen, Dixon-Gordon, Belden, Barch, & Luby, 2015)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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